[역설경영학]'실패賞' 주는 CEO, 하이닉스 박성욱
전기연 기자
입력 2018-04-14 18:08
"혁신의 기반으로 확용하는 계기 됐으면"
[사진=연합뉴스]
그야말로 역발상이다. 실패한 직원에게 오히려 상을 주는 CEO가 있다. 박상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일 SK하이닉스 인천 본사에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컬('문화'를 뜻하는 컬처(Culture)의 첫 글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3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반도체 설계, 소자·공정, 라인·장비 운영, 전략·기획 등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250여 건의 실패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4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박성욱 부회장은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려면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핵심인데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스피크업(Speak up)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이 왁자지껄 문화의 하나로 확산돼 실패를 분석하고 이를 혁신의 기반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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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180414175452087
리더십이 어떻게 달랐는지에 대해서 찾아봄
하이닉스에서 가장 강조되는 단어는 '협업'이라 함. 위에 뉴스 기사에서는 실패한다고 문책하고 ㅈㄹ하는 문화가 아님을 알 수 있음 홍보기사겠지만서도
반면에 삼성전자 DS 부문장은 KKN이었고... 마이크로매니지먼트로 조지는 스타일
정치질 여부는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상수라고 생각함
윽엑윽엑
리더십 차이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하이닉스의 도박이 성공한거고, 삼성 전자가 도박 실패한거라 어차피 리더십은 고만고만했던듯.
당장 하이닉스 공정 방법이 성공할지 몰랐는데, 오히려 그게 뜨기 시작해서 그런거고, 사실상 성공한 이후에 끼워맞추기에 가깝다고 보임. SK 자체 사세가 많이 기울어져감 하이닉스만 잘나가는거지. 만약 저게 사실이면 SK 그룹 자체가 전부 잘 나가야하는데 또 그건 아니지
HBM이 도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당시로써는 이게 뜰지 안뜰지 미래에서나 예측가능했고, 하이닉스는 거기에 사활을 건거지. 결국 리스크 리턴 도박에 가깝다고 보이긴함
본딩 방식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극적으로 벌어진게 아니고, DDR5 디램 자체도 밀리는데 이건 충격적인 상황이지. HBM 금방 따라간다는 말도 안 믿는거임. 1b 1c 수율부터 제대로 안나온다는데, 서로 책임미루고 숨길수밖에 없는 문화니까 산으로 가는거. 가족오락관 보고라인도.. HBM 자체만의 문제가 아냐
이것도 삼성이 R&D 투자금액보면 결코 적은편이 아님. 기존의 방식도 있을건데 이렇게 문제가되는건 아예 근본적인 시장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는건데 이러한 변화가 너무 다각화되가는게 더 큰 문제라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