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동심리학 교양 들을 때 배웠던걸로는


끈기: 싫어하는 것이더라도 오래도록 붙잡을 수 있는 능력

집중력: 한가지 일에 단기간 몰두하는 능력


원래 둘 다 중요한 요소지만

한국에선 아무래도 단기집중을 요구하는 수험 스타일때문에

집중력이 좀 더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고 함

내 생각엔 끈기를 재능으로 치부하는 문화도 한몫하는듯


끈기가 요구하는 '오래도록'이란 몇 시간 며칠 정도가 아니라 몇 달, 몇 년 수준인데

우리는 이 정도의 끈기를 제대로 훈련을 해왔는가

단기성과에 대한 강조가 강하게 들어가는 한국 문화에선

끈기는 무의미한 것처럼 보임


정작 큰 일은 누가 뭐라해도, 질리더라도 믿음을 갖고 끈기있게 해낸 사람들이 해내는 것 같다


내가 끈기가 없어서 끝장을 보는게 어려워서 쓴 글 맞음 ㅇㅇ

참 성장과정이라는게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