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온지 10년 쯤 됐을 때
딱 느꼈다
앱 개발 수익이 월급 넘어서면
일 때려치고 고향 내려가서
만들고 싶은 앱 천천히 만들면서
살아야지 생각했었다
앱 기획은 2년가까이 생각속에서만 이루어졌고
혼자 개발을 진행 해보기도 했으나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포기한게 두 번...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이직하면서 2달 정도 텀이 생겼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외주 맡겨서 앱 디자인을 진행했음
그리고 이직하기까지 전체 느낌은 볼 수있게 개발했음. 근데 앱개발만 해도 빡셌어서 서버쪽을 손을 아에 못대고 기능도 많이 부족한 상태로 이직하게 됐음...
어쨋든 이때까진 오랜 생각의 기간 때문이었을까 UX가 아주 뛰어났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됐음. 쓸수밖에없는 앱 이었던 거지.
근데 이직하고보니 너무 개발할 시간이 없었어서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결제함
작년 겨울때쯤부터 퇴근 후 공유오피스, 주말에도 공유오피스 맨날 무거운 노트북 매고 다녔음.
ㅋㅋㅋㅋ
진짜 조금씩 해나갔는데
봄쯤되니깐 서버도 되고 커뮤니티 기능들도 얼추 문제없이 돌아가고 하더라
봄쯤 개발마무리 짓고 ios android 동시출시진행했는데 한달정도 걸린것같다.
초반엔 반응이 미미했는데 친구들 쓰고
커뮤니티 몇몇곳에 홍보하니깐 사람들 몇 명이 앱을 다운받더라고?
근데 보통 앱들 보면 이 단계에서 망하는데 내가 만든 앱은 첫 날 리텐션이 80퍼였음.
평균치 치고는 2.5배가량이 높은거지 됐다 싶었음 ㅋㅋㅋ
근데 더 쩌는건 7일 리텐션이 70퍼로 떨어지질 않더라 물론 정확히 타겟한 곳에 홍보해서 질좋은 고객이 다운받았다 쳐도 놀라운 수치임.
그렇게 여름쯤에 수익이 2백에서 3백까지 바라보기 시작했고
이번 달에 500을 넘김... 커뮤니티라서 상승률이 유지되면 유지됐지 떨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지긋지긋한 개발자 생활 때려치려고 이제...
고향 내려가서 친구들이랑 지내야지 싶다...
- 이 글은 1년후의 나에 의해서 작성됨
딱 느꼈다
앱 개발 수익이 월급 넘어서면
일 때려치고 고향 내려가서
만들고 싶은 앱 천천히 만들면서
살아야지 생각했었다
앱 기획은 2년가까이 생각속에서만 이루어졌고
혼자 개발을 진행 해보기도 했으나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포기한게 두 번...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이직하면서 2달 정도 텀이 생겼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외주 맡겨서 앱 디자인을 진행했음
그리고 이직하기까지 전체 느낌은 볼 수있게 개발했음. 근데 앱개발만 해도 빡셌어서 서버쪽을 손을 아에 못대고 기능도 많이 부족한 상태로 이직하게 됐음...
어쨋든 이때까진 오랜 생각의 기간 때문이었을까 UX가 아주 뛰어났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됐음. 쓸수밖에없는 앱 이었던 거지.
근데 이직하고보니 너무 개발할 시간이 없었어서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결제함
작년 겨울때쯤부터 퇴근 후 공유오피스, 주말에도 공유오피스 맨날 무거운 노트북 매고 다녔음.
ㅋㅋㅋㅋ
진짜 조금씩 해나갔는데
봄쯤되니깐 서버도 되고 커뮤니티 기능들도 얼추 문제없이 돌아가고 하더라
봄쯤 개발마무리 짓고 ios android 동시출시진행했는데 한달정도 걸린것같다.
초반엔 반응이 미미했는데 친구들 쓰고
커뮤니티 몇몇곳에 홍보하니깐 사람들 몇 명이 앱을 다운받더라고?
근데 보통 앱들 보면 이 단계에서 망하는데 내가 만든 앱은 첫 날 리텐션이 80퍼였음.
평균치 치고는 2.5배가량이 높은거지 됐다 싶었음 ㅋㅋㅋ
근데 더 쩌는건 7일 리텐션이 70퍼로 떨어지질 않더라 물론 정확히 타겟한 곳에 홍보해서 질좋은 고객이 다운받았다 쳐도 놀라운 수치임.
그렇게 여름쯤에 수익이 2백에서 3백까지 바라보기 시작했고
이번 달에 500을 넘김... 커뮤니티라서 상승률이 유지되면 유지됐지 떨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지긋지긋한 개발자 생활 때려치려고 이제...
고향 내려가서 친구들이랑 지내야지 싶다...
- 이 글은 1년후의 나에 의해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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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처럼 취미로 하는 일도 나쁘지 않을듯 - dc App
직장 잃고 앱 수입이 월급을 넘어서겠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