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요약해서 적어봄
직전회사 풀야근밤샘에 몸건강 이상해서 퇴사
마침 아는 지인이 스타트업 해서 이직 제안 (대리급에서 팀장으로)
이직 제안 할 때, 피엠 구하는 중, 기획 자기가, 디자이너 구한다고 함 + 공유 오피스 잡아주겠다.
한 두달 쉬고 이직 완료
-> 피엠 대표가 초반에 했으나 나를 클라이언트들에게 소개해주고 일정 및 대부분의 개발쪽 소통 넘겨받음
-> 기획 대표가 한댔지만 기획 없고 내가 개발하면서 조리있게 맞춰가게 됨
-> 디자이너 구한다고 했지만 디자이너 없고, 개발하면서 최대한 없어보이지 않게 디자인 최대한 꽂아넣음
-> 공유 오피스는 없었음.
거기에다가 추가로 문제가 있음
대표가 가스라이팅의 귀재임.
팀장으로 뽑았기 때문에 뭐만하면
팀장이니까 이런건 알아야지?
팀장이니까 이런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되지? 알아서 해야지?
내가 이런거 시키려고 팀장으로 뽑은거지 안그러면 널리고 널린 대리급 썼지?
나는 가스라이팅 당하는데 있어서 귀재임.
오늘도 현장에 프로그램 설치하러 갔는데
해당 담당자가 자기네쪽 보안팀에 이야기를 안해놨어서
피치 못하게 딜레이가 있었는데
그것도 다 내 잘못인것처럼 이야기함
그런것도 미리 알고 체크했어야 한다고 팀장이면 시발!
보안프로세스를 내가 어떻게 미리아냐고ㅋㅋ
나도 그쪽 담당자한테 갈때 제가 뭐 알아야할것 있냐고 당연히 리쳌했지.
근데 그런거 없다고 했고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더만
나 진짜 멘탈 바사삭됐어
일하기 싫고 사람이 싫어
팀장 하려면 지식도 폭넓게 있어야하는데 대리급인데 너가 그걸 무턱대고 수락한것도 문제 인듯 그렇다고 가스라이팅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다만.. - dc App
ㅠㅠ 자살해서 복수해주자 쓰니야 ㅠㅠ
"팀장급이라면..." 이게 내포하는 바가 생각보다 크다. 사실상 서비스 하나의 모든 것을 알거나 모르는게 있어도 금방 해결할수 있다는걸 전제로 깔아버리는거라
그냥 사수와 (신입)부사수 관계 같은데? 보통 그렇게 몇 년 버티면 상황 역전되고 부사수가 사수한테 개지랄 떨고 그렇게 되긴 해 ㅇㅅㅇ Eg. 나보고 고객사 내부 일정까지 체크하라고요??? 미쳤습니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