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만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내가 미친년들한테 저주를 내렸거등?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빠지지 않고 '살'을 내려보내고 있찌. 제발 좀 뒤져버리라구.






이런 사이트까지 만들어가면서 대한민국에 떠도는 원혼들을 달래주고 있거등.



왜냐하면 몇 년 전에 나한테 찾아와서 자신들이 겪었던 억울한 걸 나한테 겪게 하더니, 그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니까.



근데 내가 무당도 아니고 어케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직접 죽일 수도 없고 말이야.



그거 불법이잖아. 합법이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죽이는 건 일단 불법이뉘까.



법치국가라며? 국회의원은 안 지키는 거 같던데. 국회의원은 그럼 죽여도 되나?



뭐 어쨌든, 그건 다음에 생각하고, 원혼들을 달래줄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 '살'을 생각해냈지.



미친년들이 제발 좀 빨리 뒤졌으면 하고 빕니다. 선녀님께 빕니다.



이러면서 달뜬 맑은 물을 하얀 접시에 길러 두 손으로 모아 살을 매일 밤 날렸쥐.



몇 년 됐으니까, 슬슬 뒤질 때 되지 않았나 싶어서.



죽은 사람 있음?



아, 죽으면 말을 못하나?




아쉽네. 확인이 불가능하네 이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