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수가 이전 직장에서 6년정도 코딩말고 다른일하다가 우리회사 와서 코딩접한 사람인데
사수는 2년동안 매일 혼자 코딩하다보니 사람이랑 같이하는 협업코딩은 영 순탄치가 않더라
일하는 방식도 뭔가 자기혼자 다 하려고 하고 나한테 일거리를 잘 안줌
너한테 맡길바에 내가 다 끝내버린다는 마인드라나 뭐라나 암튼 일하는 스타일이나 방식이 너무 ㅈ같아서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그러는건지 견제를 심하게 하는건지 모르겟다
지금은 거기 때려치고 딴곳에서 일하고잇는데 다른 사수들은 어떠냐??
작게 보면 니말이 맞고, 크게 보면 회사가 전체적으로 신입을 반기지 않는거라고 볼 수 있음 ㅇㅇ 진짜 말그대로 좆소라서 그런거임
2년동안 혼자 코딩을 하고 지가 척척착착 다 한다고? 천재냐 - dc App
왜냐면 인원수가 늘어나지않는 구조엿음 사람이 하도 안들어와서 2년째 사수혼자 원맨쇼 하는거지 ㅋㅋ
키보로 대가리부수고 니가 다 뺏자 - dc App
혼자서 코딩하던게 일하는 방식이 된 사람은 기본적으로 협업할 줄 모름 협업을 위해서 해야 하는 작업도 있고 (ex 문서화, 컨벤션 등) ,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오는 여러 불편함, 감정 상함 등도 있고 (쟤는 씨발 왜 저딴식으로 코딩하지?, 내가 왜 이런거까지 해야하지? 등등) 원활한 협업을 하게 되면 생산성 총량은 늘어나지만 각 개인의 생산성은 혼자 할때보다 줄어드는 경우도 있음 ( 1 => 0.8 + 0.8)
그래서 개발자도 첫회사 만큼은 협업 중요시하고, 협업을 위한 프로세스가 잘 잡혀 있는 회사에 가서 일, 협업 방식 배우면서 일해보는게 매우 좋다 ㅈ소에서 혼자서 모든걸 개발한 개발자들 중에 나중에 큰 회사 가도 이런 거 때문에 적응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음
밥그릇 견제라기보단 신입한테 하나하나 알려주고 교육시키는거 피곤해서 걍 내가 빨리 끝내놓는다 마인드가 대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