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처럼 자랐던 나한테는 큰 충격이었음..

만약 그런 일을 안 겪었으면 
그냥저냥 연애 잘 하고 회사도 적당히 구하고
미국에서 계속 살았겠지.. 

거기서 스노우볼이 생기니까 
그래도 하나는 건졌는데
몇가지는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걸 전부 가질수 없는거라고 생각했어 

나중엔 색안경들과의 전쟁

나는 이것까지도 show and prove 해야하는거야...?
삶이 반드시 노력이나 실력대로 배치되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진짜 억까같다는 생각도... 

어쩌겠음 피투성이같이 살아온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