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인이었어도 이랬을까?
내가 일본대학 졸업했어도 이랬을까?
내가 컴공 졸업했어도 이랬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는 한국의 지잡대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 와서 좆소부터 대기업까지
다 경험하고 기어올라인 케이스인데요
10년간 참으로 안좋은 것들을 많이 봐왔고
그럴 때마다 위에 언급한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한국 인터넷 보면 아이티에서 컴공들 내리치며
그거 국비 3개월이랑 같잖아? 4년 뭐하러 가?
이러는데 현실에서 제가 본 엔지니어중에서
대기업으로 갈수록, 위로 갈수록 다 컴공이더군요
컴공동료들이랑 일하면서 스스로의 한계도 느끼고
솔직히 말해서 대화에 끼지 못해서 창피할 때가
많았어요 부럽고 컴공이었다면..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한국대학을 나왔다보니 일본 학력학벌 사회에
끼지를 못합니다 지잡으로 여기까지 기어올라온게
제게는 위업이지만 아무래도 내 편을 들어줄
같은 학교 동창들이 없다는게 좀 힘들게 느껴져요
불합리한거 기분나쁜일 당할 때면 생각하게되는게
내가 일본대학을 나오고 동창들도 많았다면
이런걸 겪었을까? 그 때도 이랬을까? 입니다
또, 한국인이라는게 일본사회에서 크나큰 마이너스
요소이고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차별의 이유가 됩니다 제가 무엇을 이루어내고
어디에 도달을 하던, 일본의 사회 최하위층
하류민한테조차 한국인이라고 무시를 받습니다
그럴 때면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그게 힘듭니다
집 나오면 고생이라고 사람은 자기집에 있을 때가
좋은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은 어떤 노력을
하고 결과를 보이건, 귀화를 하고 일본인이 되던
일본인들이 신뢰하지를 않고 기본적으로 무시하고
경계하며 거리를 두기에 고독함을 느낍니다
나는 일본에서 결국은 외국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고 그럽니다
님 일취는 무조건 it는 도쿄라던데 도쿄 자취하면 세율도 높고 집값에 이래저래 존나 깨지는거 많을텐데 돈관리 어떻게 하셨어요? 전 일취하려다가 월20만엔에 세금나가면 17. 집세 나가면 7. 폰비 가스비 등등나가면 5.5. 아껴먹으면 2만엔 남는거 계산나오자말자 걍 포기했는데...
오픈카톡/o/gcv106B 여기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