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하면 될것도 안되는데 


회사는 데드라인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급하게 쪼은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 섬세함을 요하는 코딩은 


급한 마음으로 하면 무조건 에러나는데


그 에러 고치려고 더 다급해지고


더 코드 망가지고.


겉잡을수 없는 악순환만 일어남


그리고 코드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그런 촉박한 삶에 찌든 정신상태도 망가짐


신경쇠약이나 공황장애가 발생함


신경쇠약 상태에서는 코드를 짤수 없음


결국 퇴사하게 되고 무직자가 됨



그리고 심지어 오래 버틴다 해도


IT업계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8년차 이상 잘 안씀


실력도 있고 트렌드도 따라가는 3~5 년차를 선호함



그래서 40이 채 되기도 전에 직업을 잃게 됨


잘하든 못하든, 30에 잃냐 40에 잃냐 그 차이 뿐.


정신이 불안정한데 개발자 하는건 자살행위와 같다


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 자살행위를 준비중이다



만약 35까지 버틴다면


5천만원 정도를 모아서


조용한 산골에 귀농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