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는데 와서는
"담배 꽁초에 불을 왜 안 끄세요?!"
하고 시비를 거는 거임?
그래서 이쁜 얘인가? 하고 보니까 돼지새키가 와서 시비를 거는 거야?
그래서 입 한 마디 안 열고 그냥 담배만 피웠음.
그러니까 옆에서
담배 공초에 불 좀 끄세요 하고 계속 시비를 걸려고 하는 거임.
나는 이런 시비에 안 넘어가거든.
이쁘면 작업이라도 거는 거라고 생각하고 말이라도 섞어서 어케 해볼 생각을 하겠는데, 돼지새키가 그러니까 도저히 별 생각도 안 들더라.
그리고 두 번째로 든 생각이,
내가 불을 안 껐나?
하는 거였음.
난 보통 불을 잘 끄긴 하거든?
근데 카페는 좀 예외인 게 '흙'을 준비해둬. 무슨 말이냐면 담배 꽁초를 버리는 곳이 흙무더기임. 그러다 보니 그 흙 속에 그냥 박아 넣거든. 그럼 안 털어도 되니까?
그런데 생각이 안 나는 거야? 내가 그랬나?
그래서 이번에 담배 다 피우고 흙무더기에 담배꽁초를 뭍었거든?
그러니까 이 미친년이
"어우! 끄라니까!"
이러더라.
씨발년이.
물론 그냥 무시했음.
아 시발. 눈 돌아가려고 한다. 참아야 되는데. 밖에 나가서 찬 바람 좀 쎄고 와야지. 아, 시발. 병신 같은 년 때문에 집중력 흐려지네씨발.
프갤문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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