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떤 분야든 실력없는데 구라치면 면접에서 다 들통나는거 알고있음.

근데도 "자소설"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건 아예 겪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내는 수준이 아니면 어느정도 자기가 겪은 경험을 과장해서 쓰는 걸 허용해준다는거임. 그리고 면접에서 아가리를 잘 털면 어느정도 붙을 가능성이라도 있음.

컴공은 이게 불가능한게 아무리 학교에서 졸업작품 최우수상을 타봤자 그게 프레임워크에 있는 메소드들 조합하는 식으로 따라해서 받은건지 본인이 알고리즘을 직접 짜서 받은건지 코드 상으로 티가 다나고 면접에서 의심가서 물어봤는데 아가리 못털면 아무리 필기 잘봐봤자 면탈하는거임. 면접에서 암기한 걸 말하라는거하고 수학문제 풀라는 건 천지차이고 이 새끼가 풀이를 외워서 말하는건지 대가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서 말하는건지 티가 다 남.

어차피 요즘은 비개발도 IT직군이면 엔간해서 인적성검사 안보고 코딩테스트 PS문제로 알고리즘 약한애들 싹다 걸러버리기 때문에 더더욱이 구라를 못침.

그래서 컴공은 아무리 학벌 학점이 좋고 수상경력이 많고 자격증이 많아봤자 소용이 없다는거임. 실력이 눈에 다 보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