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보자.
일단 요번 주 중으로 하루는 일하러 가야 되서 언제갈 지 고민하고 있었거든.
근데 주말, 월, 화 감기 걸렸고,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내일이면 아마 완치할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
근데 눈이 와서 오늘은 가기 뭐하고,
왜냐하면 눈이나 비 오면 상자가 젖어.
상자가 젖으면 높이 쌓는 게 힘들거든? 지반이 약해지면 쉽게 무너진단 말이야. 이럴 때는 귀찮게 힘든 일 하기보다는 비나 눈이 안 올 때 하는 게 더 낫지. 괜히 힘들이 사서한다고 더 좋은 게 없다는 거는 10년 동안의 경험치를 통해 터득했고, 그 사이동안 이미 몰아서 다 해버렸으니, 이제는 쉬운 길만 가야 된단 말이지.
그래서 고민하고 있을 때 문자가 왔음.
예쁘장하게 생긴 얘가 한 명 있거든. 가끔 나한테 문자 옴. 요번 주 신청이 없어서 무슨 일 있는 건지 하면서 연락했음.
보통 연락 안 하던데?
그래서 이거 그린라이트인가? 했음.
그러고 보니 어제 카페에 앉아 있는데 옆에 있던 외국인이 쳐다보면서 관심있어 하던데,
아 미쳤넹. 이 놈의 인기.
근데 내 취향은 여고생인데.
여고생 처녀가 아니면 내 거시기가 잘 안 서. 나이가 들었더니 아무 여자라고 해서 거시기가 빨딱빨딱 서지를 않더라고.
그러다 보니 내가 결혼할 방법은 돈 벌어서 해외 가서 합법적으로 여고생과 결혼하는 거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
사실, 이렇게 되기 전에 몇 번이고 보통 여자들과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했어.
내가 그걸 말하니까, 여론조작, 갈등 부추기기 하면서 존나 비웃더라고.
뭐 지난 일이지. 그 기회는 몇 번이고 내가 줬지만 니들이 찼으니 내 잘못은 아니지.
나야, 이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사업을 통해 돈을 벌어서 해외 나가서 처녀 여고딩을 찾아 결혼하는 길 밖에 남지 않았으니까.
뭐 난 순리대로, 인과관계에 따라서 인위적인 거 없이 당연한 걸 실행할 뿐이니까.
인위적인 거라면, 내가 이 나라에 테러를 일으키지 않는 거겠지. 내가 당해온 걸 생각하면 난 당연히 테러를 일으켜야 되고, 그 어떤 흉악범 보다도 커다란 걸 계획했어야 했겠지만,
조상님이 날 살렸다고 생각하고 지난 건 지난 거라 생각하며,
내가 잊어준다. 개새키들아.
어쨌든 오늘은 일단 이거 작업해야지.
어제 결제페이지 디자인 했으니, 이제 기능 넣으면 될 듯.
내가 봐도 잘 만든 거 같아. 결제하고 싶어져. 일단 뭔지 몰라도, 결제는 무조건 하고 싶겠끔 잘 만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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