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진심이라는게 없어요
사람들은 다들 가식의 가면을 쓴채
서로서로 거리를 두고 본심을 숨기죠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데
개인은 그 속에서 혼자이며 사실상
사람들이 없는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도 가식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다보니
상대가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의심하고
진심은 전해지지 않고 멀어져가죠
옛날에 EBS방송에서 에반게리온을 방영했어요
대학 교수도 에반게리온을 엄청 고평가하더군요
이유인즉슨, 이 애니야말로 일본인들의 현실과
고뇌를 그대로 여과없이 그려낸 작품이라구요
주인공들은 서로서로를 필요로 하고 갈구하면서도
거리를 두고 다가서지 못하고 고뇌하는게 그려지죠
일본의 애니, 만화, 드라마, 영화를 보다보면
우리가 친구가 맞나 고민하는게 자주 등장하고
상대가 먼저 친구라고 말해주면 기뻐하고는 합니다
일본이 실제로 그런게 좀 많이 심한 나라입니다
다들 서로 거리를 두고 가식적인 말만 하다보니
진심, 진정이라는게 상실되고 서로 믿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일본이 개인주의가 잘되어 있다며
좋게들 평가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보지않습니다
일본식 개인주의는 서로간의 단절과 의심이며
홀로 태어나 홀로 살아가다 홀로 죽어가는
철저하게 고독한 삶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누가 고독사하거나 하면
사람들이 저 사람이 왜저리 되었는지
궁금해하며 알려고 하고 동정을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들 무관심하게 지나쳐갈 뿐이죠
인간은 이렇게나 고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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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만약 이번에 연말점보 1등되서 10억엔 생기면 미국에서 사실 의향 있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