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도 기획이 더 중요하다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 이런게 있음


게임쪽 오랜 속설에


아트는 오락기에 동전을 넣게하고


기획은 오락기에 이어서 하게 만든다


라고 할정도로, 아트-기획이 더 중요하다라는 의견이 많음. 인디쪽도 그렇고


근데 아트-기획이라는게 이게 호불호적 요소가 강하니까,결국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더 잘하면 기획쪽에서도 다르게 나타나지 않을까


이런 무의식의 발로로 기술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긴함 나도 그렇고


솔직히 싱글 인디 대부분은 아트빨이거나 기획빨이 더 큰데.


대부분은 그 기획이 참신하기가 존나게 어려움. 그게 아니면 장르 창출인데 이게 쉬운 일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그렇다보니 기술적으로 더 낫다라는 자위하는데 사실 그 기술이 더 나은지도 모르겠긴함


다만 인디쪽에서 기술을 팔로우해라. 이건 어쩔 수가 없는게


기술을 팔로우하는 지점에서 색다른 기획을 얻을 수 있다(기존에 스펙이나 사양이나 기술상의 문제로 구현 하지 못했던 것을 함으로써 얻는)


가령 부머슈터도 그러한 관점에서 나타난 시도중에 하나고.


결국 뭐 어쨌건 제일 중요한건 어떻게 대중에게 내 상품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냐인데


이걸 어떻게 파악하느냐가 쉽지 않긴함.


제일 좋은건 니즈를 만들어내는거지만, 그건 쉽지 않으니 대부분 시장에 있는 니즈를 파악하고 수용해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차별화적 요소를


개발창업에서는 대부분 기술적 특이성을 바탕으로 하니까. 거기에 집착하는데


사실 알게모르게 기획이 제일 어려운 거긴함.


다른 쪽은 모르겠고, 해외 GDC 컨퍼런스 들어보면 그런 느낌이 강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