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결국 기획 능력이 높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듬.
요기서 개발자는 SW개발자를 지칭함.
기획 능력이 높다는건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할수있는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고.
개발자들한테 이 능력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임.
요구사항 분석, 요구에 따른 다양한 예외 처리의 예상, 확장성을 고려해야할지에 대한 다양한 판단 등
이 모든건 결국 기획적 능력에 가까움.
기획과 개발 능력은 퀄리티는 비례관계로 보임.
기획 특히 UX가 직관적이지 못하면 개발 구현도 복잡해지기 마련임. 그리고 개발 구현이 심플해지면 UX또한 심플하고 직관적이게 됨.
많은 개발자가 단순 구현에 집중하는 걸 보곤 함.
이건 어떤 거냐면 전체 건물에서 좋은 유리창 만들기, 도배지 시공, 좋은 자재 만들기, 좋은 자재 운반하기 이런 거라고 느껴짐.
이런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실제 건축과는 다르게 위 과정들이 소프트웨어에서는 다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임. 결국 위와같은 단순 컴포넌트 혹은 작은 개발 패키지 구현으로는 앞으로 개발자로서 평생 일할수있을까란 고민이 들게됨.
물론 한 분야만 깊게 파서 최고급 유리창을 만들수있게 됐다? 이러면 그 수요가 있겠지만 수요는 많지는 않고 그런 방향성으로는 찐개발자들이 이미 먹었을 확률이 큼.
그래서 결국 개발자로서 평생 일하려면 단순 기능 구현 관점보다는 상품 개발 관점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고.
심지어 요즘엔 AI로 인한 생산성 증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이 방향성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줌.
다만 이게 쉽진 않은데 일반적인 기획이 아닌 개발자가 하는 기획은 전체 상품에 대한 기획뿐만아니라 내부 기능 개발에 대한 기획도 해야하기에 동시에 몇 개의 기획을 동시에 하는것이기때문임.
하지만 평생 개발하려면 결국 창업게이가 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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