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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파이썬 RPA, 스위프트 앱개발 같은거 얕게만 깔짝대고


CLI환경이 너무 간지나서 미니PC사다가 우분투도 깔아보고 아치리눅스도 깔아보고 가지고 놀았었는데 내가 명령하는데로 구현되는게 존나 짜릿했음

LVIM, NVIM 깔아서 플러그인도 깔아서 멋지게 꾸며보고, 괜히 neofetch 입력해서 뽕도 좀 맞아보고 motd 수정해서 로그인 할때마다 로고랑 웰컴메시지 뜨게 하고 아파치 서버도 돌려보고 뭐 이것저것 해보는게 디게 좋았음


퇴사하고 갭이어 갖는동안 뭐라도 제대로 배워보고싶어서 부트캠프 들어가서 배우고있는데 너무 재밌다


자바스크립트도 뭔가 병신같았는데 보완한 타입스크립트같은 것도 있고 깡 HTML CSS JS로는 대가리 깨질 것 같은 것도 리액트라는 기술이 있더라


git도 그냥 github에 백업하는 용도로만 push pull만 썼는데 branch라는 개념도 알게 되고



웹도 어떤 구조인지 몰랐는데 전체적으로 감을 잡으니까 너무 재밌다.


열심히 배워서 내가 만들고싶은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레고 조립은 일회성이고 존나게 비싼 황제취미인데 코딩은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진짜 이만한 취미가 없는듯


변수명 짓는게 존내 어렵고 완성해서 어찌저찌 작동은 하는데 코드가 지저분해서 현타 왔었는데 이런 것에 대한 책들도 있더라



요새 너무 행복하다. 실업급여 따박따박 받으면서 집에서 10시간씩 코딩 공부만 하니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