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동료한테서 썩은내 난다며 해고하라 찔림
서기로 가있던 팀리더가 파견으로 변경
빡돌아서 부장과장한테 지랄하고 풀재택 시젼
부장이 '너 그러면 연봉깔거야'라길래 조까 시젼

8월
인증계 리더부임 1주일전 파견한테 뺏김
격분해서 팀장한테 지랄하고 인증계 때려침

9월
인증계 저한테 물어오길래
아, 왜 파견 냅두고 나한테 지랄입니까 시젼

10월
면담에서 과장한테 아, 거 기분 좆같아서
일할 맛이 안나는데 어쩝니까 시젼

12월 현재
하청들 작업한거 승인찍느라 좆빠지게 일합니다
최근에는 몽골이 뜬금없이 설계서 쓰라더군요
오늘은 회의에서 아래사항을 언급하더군요

1. 니가 인증계 때려치고 나가서 곤란하다
2. 인증계를 파견에게 몰아주는건 리스크가 큼
3. 너는 부사수로 인증계 파견이랑 같이 들어가야 한다
4. 강요는 안함, 네가 하기 나름
5. 정사원이면 장기적인 시각을 가져라
6. 과장이 리더시킬거 고려해서 상류 시키라고 했다
7. 네가 주도적으로 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고 더 많은 성취가 가능하다
8. 잘 생각하고 인증계 파견이랑 잘 일해봐라

십새끼가 누구 병주고 약주나 싶습니다

지가 리더뺏어 파견 주고 저 부하로 넣고는
꼬우면 나가라 니 없어도 시킬 사람 많다 이러더니
오늘은 또 은근슬쩍 말 번복하고 기만하네요

이직 실패해서 내년까지는 버텨야해서
시발시발 하면서 그냥 시키는거 하고있습니다

요새 설계서 쓰랴 하청승인 찍으랴 바뻐서
하루 잔업 4~5시간씩 조지는데 너무 힘듭니다

어서 이직하고 싶습니다 회사 불 지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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