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은 파이썬도 있고 C#도 있고 인간 친화적인 하이레벨 랭귀지도 많고


꼭 원리 이해못해도 라이브러리 쓸 수 있는데


수학,물리 이런거 모델링은 애초에 그걸 모델링 할 수 있는 실력까지 가는 거 자체가 고되니까.


애초에 지금 AI 쪽 양반들도 물리 재능 없어서 컴공왔다 할 정도니까 일단 컴공이 허들이 많이 낮다 생각함.


세상에 재능이 필요 없는 과목은 없고 그냥 글쓰기만 해도 재능의 격차가 존나 심한데


그래도 컴공은 재능이 낮아도 작은 프로젝트, 홈페이지, 게임 이런건 결과물이 나오잖아.


근데 물리, 수학은 중간에 과정을 하나라도 빼먹으면 막히는 부분이 많이 나옴. 당장 고급 역학 이해하는 거 자체가 존나 힘듬.


엔진 돌아가는 그래픽스 몰라도 게임 잘만 만들듯이.


그런 의미서 컴공은 허들이 낮다 생각함.


아예 예체능이면, 농구는 일단 키부터 재능의 라인이고, 음악도 발레도 다 유전자 격차인데 컴공은 일단은 하면 할 수 있잖아


물론 유의미한 결과물을 남기는게 어렵고 재능이 높을수록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만들 수 있다라는 건 동의하는데


솔직히 입문에 필요한 재능의 양은 다른 과목보다 많이 낮은거 같다고 생각함.


당연히 유의미한 결과물 내는 건 컴공도 존나게 어렵지만, 이건 모든 전공들도 매한가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