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간 반 자다 깼다.

협곡에서 걸어가는 판타지 영화같은 꿈을 꿨다.

내용은 몽골 초원+며칠전 본 못말리는 드라큘라+해리포터+매드맥스+스타워즈였다.

내가 멀티탭 콘센트 내부 도청기를 의심하다가 그 콘센트로 도청하던 국정원 직원 두 명한테 잡혀서 동굴같은데 잡혔다.

그런데 그 국정원 직원 두 명도 배신받아 버림받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 사람 한명이 협곡을 탈출하려고 걸어가는데 나는 거리를 두고 따라가다가

옆쪽 협곡 위에서 어제 유트브로 잠깐 리뷰 본 '못말리는 드라큘라'의 사람 얼굴 박쥐같은 매드맥스 노예 얼굴 독수리가 날아오는거다.

이건 2주 전쯤 티비에서 본 몽골 여행 프로그램에서 개그콘써트 개그맨들이 독수리 길들이는 영상 영향 받은 거였다.

모습이 기괴한데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니고 중립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요새 시국이 뒤숭숭한 차에 내 요즘 고민이 녹아있는 심난한 분위기의 꿈이였다.

꿈 거의 안 꾸고 자면 중간 안 깨는데 어제 아침 4시간반 자고 커피 세 잔 마시고 수면패턴이 엉켜서 오늘도 4시간 반 자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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