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클린 코드 예시부터가 기본적으로 자기 철칙을 어김.


그리고 OOP부터가 은닉화를 상속이 깨먹음.


근데 종교도 매한가지임.


예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 했지만 구약성서보면 하나님이 학살했고


부처님이 해탈하라 했지만 또 그렇지 해탈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수많은 잘잘못을 범함


클린 코드,클린 아키텍쳐는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음


왜냐하면 '클린 하다'라는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임.


실제로 BIG5 성격 유형에 따른 유형차이도 있을것이고


클린코드를 바이블로써 맹신하는 건 문제지만. 그 가르침은 분명히 들을만함


코드를 클린하게, 심플하게 짜라.


이 말이 가독성을 올려준다 하지만 가독성이라는 개념은 사람마다 다름


저런식으로 작게, 자를 수록 가독성이 떨어져서 오히려 일부러 길게 쓴다는 사람도 있음.


예시를 하나 들자면 클린 코드의 CQS같이 명령-조회 분리는 구조가 산만해짐.


가령 추가 로직과 조회 로직을 2개의 로직으로 할 경우 단순한 유형일때 오히려 복잡성이 올라가서 Simple 해지지 않음.


모든 클린 코드,클린 아키텍쳐의 원칙에는 반례가 존재함.


결국 비판적으로 말하자면 클린 코드의 클린 아키텍쳐의 모든 원칙에 반례를 들 수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책이 가치가 없나? 아님. 공리로 이루어지지 않은 모든 사회적 합의는 반례가 있고, 모순이 있음


결국 클린 코드, 클린 아키텍쳐와 같은 책은 자신의 코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어떻게 해야


'미래의 내 자신이 더 잘 읽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거지.


현재의 나 자신은 미래의 나에게 기술적 부채를 지고 있지만,


미래의 나 자신도, 현재의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잊을 수 도 있기때문에, '나'라는 독자를 위해서 코드를 쓸때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거.


그래서 클린 코드를 무작정 나쁘다 쓰레기다 비판하면 안된다 생각함.


김포프 형님께서 클린 코드를 무작정 쓰레기다 비판하셨기때문에 워너비들이


힙스터 정신으로 클린 코드를 까는 것도 있지만, 책 내용보면 사실상 무술서적처럼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임.


무협에서 이야기하듯 형이 아니라, 본질을 봐야함. 형태는 결국 어떤 것을 본따기때문에 모순이 생길수밖에 없음.


결국 본질은 코드에 대해서 고민하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우화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한것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