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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여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관과 관련하여 그 무슨 규정에도 나와있지 않은 해괴한 '서약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서 명시한, 모든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짓밟은 구미시장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즉각 철회는 물론 당사자 이승환 씨와 우리 모든 시민들 앞에 공식 사과해야 합니다. 

 

가수 이승환씨는 "데뷔 이후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우리 시민 모두, 다른 곳 아닌 '구미'에서 이승환씨가 준비한 '헤븐'을 만끽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라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승환님께 헌정합니다. 

지난 35년 동안 한결같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너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설레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로 인해 완전히 '텅 빈 마음'이 '천 일 동안' 지속되지 않을 수 있어 정말로 다행입니다. '슈퍼히어로'인 우리 민주시민들의 이 소중한 염원, 엄중한 명령을 김장호 구미시장 '그대는 모릅니다'. 

'사랑하나요?!'라고 '물어본다'시면 우리는 입을 모아 '나는 다 너야'라고 답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시 힘을 모아 주문을 외워보겠습니다. "야발라바히야 야발라바히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단죄의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도록! 얼마나 짜릿한 기분을 느낄까요! 

 

 

2024년 12월 23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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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긴급입장문] 우리는 '구미'에서 가수 이승환을 영접할 권리가 있다!

새 시대를 여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길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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