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없는 사회적 합의에 다른 변수를 무작정 배제한채로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사례에서 가져와서 만드는데.
사실 연구 방법론, 개발 방법론이 그 실무에 있는 사람들에게 효율을 올려주기위해 만들어지는거고 효과는 있다 생각함.
다만 상황 적합성과, 방법론을 사용하기 위한 맥락을 파악해야한다 생각함.
방법론적인 연구가 엘릭서가 될 순 없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꼭 보면 방법론을 맹신하는 사람이 많아.
왜냐하면 성공사례에서 성공의 핵심을 추상화하는 부분에서 핵심 개념 또한 시대와 조직의 영향을 간과할 수가 없음.
A 조직에서 성공했으니 B 조직에서 성공할 것이다
X 라는 사람에게 성공했으니 Y라는 사람에게 성공할 것이다.
X 시대에 성공했으니 Y시대에도 똑같은 방법이 통할 것이다.
이건 사실 말이 되지 않음. 개인은 개인이고, 집단 또한 특성이 다르고, 우리는 하나로 이어진 군체가 아니기때문에.
자기 계발서 비슷한거임.
아프니까 청춘이다. 시크릿류의 자서전들, 노력 어쩌고 하는 책들이 말하는 내용도 개인의 어떤 지점에서 노력해서 무조건 성공했다 하는데
실제로 통계 내보면 노력이 성공에 차지하는 비중은 운보다 낮았음. 개발 방법론도 비슷함.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방법론이라는 것은 다르게 말해서 개인적 차이와 조직적 차이를 어떻게든 범적인 구분을 통해서 개념을 추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 개념이 과연 다른 상황에서도 통용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인데
항상 그걸 간과함
대부분의 사람에게 통한다고, 그게 항상 맞는게 아닌데 말이지.
방법론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개발을 위한 개발을 해야하는데 말이지.
오늘도 슬슬 구현 끝났으니 자러가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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