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러나 저러나 내 계획은 두 가지군-




간첩을 직접 죽일 기회가 오면 내가 선두에 서서 간첩을 직접 죽일 거고,




그런 기회가 안 온다면,



나는 돈 벌어서 해외로 가야지.



이 나라가 나를 필요하지 않는다면 있을 이유는 없지.



내가 열심히 노력해온 가치는



니들 손에 내가 놀아나기 위해서 공부한 게 아니니까.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거였고, 그래서 조상님이 나한테 달라붙어서 괴롭혔던 거니,



니들 배만 채우며 비웃기만 하는 간첩새키들 밑에서 돈벌고 있을 생각은 1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