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삶이 괴롭고 힘드니까.
반드시 이것이 해방시켜줄 것이다.
공산주의도 이러한 경향성이 있었음. 공산주의 투신자들중에서도 공산주의를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닌, 기본적으로 현 체제에 대한 반감으로써 선택했다거나
그저 기복신앙적인 어떤 무언가
즉 나는 착하게 살았고, 법을 잘 지켰으니, 언젠가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착하게 살고 여부는 사실 인생의 흥망과 상관없음. 종교는 그렇기때문에 사후세계를 두어 죽음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팔아먹는게 본질이고
그러니까 너무 삶이 괴로우니까 도피처로써 무언가를 선택하는데 여기에 특이점 주의부터 기술적 맹신이 비집고 들어감.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다 싶다.
서구 특유의 직선사관 종말론, 구원론 신화 // "도둑이 집을 떠나며 주인을 욕한다" - 러시아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