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이랬음


걍 어려서부터 컴터 분해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하고 이런걸 너무 좋아함


그래서 남들도 고쳐주고 하다보니 친구들 사이에선 컴전문가로 통함(모르는 새끼들이니 그렇지)


고딩때 되서 학과 고민하다가 컴쪽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IT관련 학과진학


1학년때 컴퓨터개론이나 C언어 기초 이런것들 배우니까 학점 잘나옴 1학년 마치고 휴학했는데 장학금 나왔더라


2학년때까지는 운영체제, 자료구조 이런거라 할만함


3학년부터 통신회로, 전자이론 이런거 배우니 머리 터지겠더라


그래서 학점 좆박음


3점 후반으로 최종 졸업


4학년 2학기에 국비들으면 취업계로 쳐준다해서 국비들음(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과정)


이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수업 대충듣고 걍 취업상담때 PC 좋아한다고 하니 PC유지보수쪽으로 가라고 해서 면접감


연봉 2200 부르길래 뭐 할줄아는것도 없기도하고 PC 좋아해서 취업함


근데 PC 고치는거 20프로 케이블작업이 80프로에 허구한날 케이블작업하고 야간에도하고 주말에도 하고


문제는 다들 일안하고 놀고 허구한날 회식하는 문화가 좆같아서 2년하고 퇴사함


이때 방황 존나하고 회사다닐때 못딴 정처기땀


다시 국비 들음(보안과정)


정처기 따고 수업들으니 존나 수업듣기 수월함


걍 국비 1등으로 졸업하고


이곳저곳 사람인으로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 다님


면접 여러곳 봤는데 붙은곳은 HPC(고가용성 클러스터 전문 구축업체) 인원수 10명 


다른곳은 IBM 제품 주로 취급하는 시스템엔지니어 


한곳은 걍 솔루션쪽 SM쪽임


난 마지막 본곳이 맘에 들어서 들어감


근데 다니면서 2년차 까지는 괜찮다가 갑자기 내보낼려고 하는지 갈구기 시작하더니


부당한거 존나 많이 보여서 따짐


이문제로 존나 이슈되서 쫒겨남


3년 다님


곧 국비 가는데 취업할수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