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구 자전에 따라 날짜가 바뀌고 공전에 따라 기온 패턴이 반복되는 것이지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그냥 머릿속 기억으로만 남지 반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숫자와 언어를 사용해서 시간에 이름과 그룹을 만들고 새해가 시작되고 계절이 반복된다고 상징화 한다.


이런 달력 체계는 그 시대 지배권력의 이데올로기가 담겨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왕조 연호도 병행해서 쓰고있다. 


연도와 휴일,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뉴스나 드라마를 하는 시간, 날짜와 시간대 이런 것은 다 정치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개인이 이런 시간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


지배 권력과 개인, 그리고 개인이 누구와 연대하냐에 따라 바뀐다.


달력에 나오지 않는 나에게 책임이 주어진 시간을 잘 관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