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유스케이스 설계라는게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이해와 설정인데
유스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시나리오를 어떻게 노출 시킬 것인가
즉 외부에서 내부 도메인 객체를 건드리지 않고, 유스케이스 단위로 래핑된 진입점을 통해서 구조화하겠다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가능한 프로그래머가 몇이나 될까 싶다.
당장 이 말 뜻 자체가
내부 도메인 로직을 외부와 분리하겠다는건데 이를 추상화하겠다는 건 기본적으로 예외상황까지 고려할 정도라는건데
이걸 애자일로 할 수 있나에 대한 말이 좀 안맞는 거 같긴함
결국 클린 아키텍쳐에선 TDD해라, 애자일 해라 하지만 막상 까놓고 이야기해서 유스케이스는 결국 문서화고 변화에 대한 대응보다는 시나리오의 구현을 목표로 하니까
기본적으로 유스케이스는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라고 하지만 결국 세부적인 디테일을 놓치기 때문에 이 유스케이스로만 이야기하기가 빡셈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유스케이스보다는 기능 단위의 구현으로 생각하는게 낫단 생각함
사실 애자일같은 설계철학이라는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 유스케이스 문서화가 꼭 철저한 사전 설계가 아니라, 핵심 설계만 하면되지! 할 수도 있긴하다만
역시나 생각보단 좋게 평가하긴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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