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요시 해야할 지식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언어적 정립 이해, 추상화 방식이나 해외 프로그래밍 기조, 컨퍼런스등으로 만들어지는
학문적 이해가 한국에는 부재하다는 느낌으로 봐야함.
문제는 이러한 부재를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툴 사용법등 일종의 해외에서 스크립트 키디 툴키디와라고 불리던 일명 코드몽키 개발자가 늘어난다는 글인거지
그게 컴공을 전공하지 않아서 생긴다라는 건 글 내용 문맥을 오독하는거임
우선 컴공에서 말하는 cs 지식 훑어봤는데 서울대 공대 커리큘럼 기준으로도 기본적으로 과거의 구조와 맥락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음.
즉 지금에서는 이미 해결되거나 옛것이 된 레거시 기술이 되는거지.
프로그래밍은 이론과 실무간의 괴리가 생각보다 편차가 큼. 왜냐하면 수많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가 난립하고 있기때문.
그래서 프갤에서 일부 시니어들의 교수 무시가 일어나는 이유는 실제 문제와 과거 기술 이론 배경에 대한 괴리가 있기때문임
물론 '기초 지식'이기때문에 이걸 토양으로 새로운 지식을 쌓아올려가는 일종의 배양을 하는게 맞는데
한국 기업에서는 이게 비용이 너무 들어서 코드 몽키를 양산한다는 이야기로 봐야함. 근데 이게 한국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패스트 팔로우 할 수밖에 없는 환경상 어쩔수가 없는거임.
자 그럼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가?
우선적으로 한국은 IT 후발주자이기도하거니와 한국의 문화 자체가 효율성이라는 명목하에 결과 우선주의때문에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과정을 무시하기때문임.
즉 프로토 타이핑이건 뭐건 결과를 내는게 답이고, 그게 아니라면 나쁘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대부분의 한국 프로그래밍 커뮤니티를 지배하는데, 결국 한국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전반에서 이런 기조가 돈다는 건 회사 문화도 대부분은 이와 연결되어있다라고 무방함.
이건 한국 사회와같은 성과주의를 강조하는 사회의 문제와 큰 맥락에서 유사함. 즉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만 중요시하고,
무형의 성과는 보지 않는거고 이건 한국 사회 자체의 문제임. 학벌 부심, 회사 부심도 거기서 파생되는거고.
문제는 코드몽키류 기술이 아닌 프갤에서 말하는 '진짜 개발'이라는 지식은 결국 도메인이 한정적이고 지엽적이게 될 수밖에 없음.
(나는 '진짜'라는 말 안좋아하는데, 너네가 말하는 '진짜'라는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렇다는거. 사실 진짜든 가짜든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이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그런맥락에서 본문에서는 코드몽키라는 말 썼지만 이 말도 안좋아함. 무엇이건 하고자하는 열망이 중요하다 나는 생각함. )
다르게 말해서 이직이 쉽지 않음. 왜냐하면 기술을 깊게 판다는 건 그 분야에만 한정적인 지식이 되기때문
문제는 저 글에서 지적했듯이 기본적으로 한국 회사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있고 수명이 길지 않음.
예시를 들어보자.
자 C#을 배운다하자 C#의 고급기술은 기본적으로 가비지 컬렉팅을 피하는 기술임. 근데 이게 가비지 컬렉팅이 필요없는 C++에서 통용될까?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역시 언어가 다르다는 명백한 차이가 존재함. 그러니까 결국 기술은 어느정도 지엽성을 가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C++마저도 분야마다 쓰는 라이브러리가 다르며, 또한 과거 C++과 모던 C++은 프로그래밍 방식이 근본적으로 많이 바뀜. 스마트 포인터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문제는 한국 회사에서 그렇게 수명이 긴 회사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도 한몫하기때문에 결국 그렇게 파고들 수가 없고,
그리고 여기에 한글이라는 고립어족의 문제점도 나옴
언어가 고립어라는 특성상 해외의 메인 스트림과 동떨어진 독자적 언어 생태계가 있어서, 해외 프로그래밍 메인 생태계의 조류를 완전히 따라가기가 힘듬.
한국 자바 생태계를 만드는 전자정부 프레임 워크가 그런 예시라고 할 수 있지.
당장 게임도 엔진이 휙휙 바뀌고 엔진이 바뀌면 파이프라인이 바뀌고 엔진에서 권장하는 컨벤션이 달라서 새로운 지식을 다시 배워야함.
결국 한국이든 일본이든 일명 갈라파고스적 문제를 겪는데 한국에서는 문제는 IT 회사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거임.
도메인 지식은 큰맥락에서 지엽적이기때문에 이직이나 취직을 하기 힘들어짐.
따라서 지금의 문제는 기업문화등으로 만들어진 무엇인가고 이게 온전히 한국 부트캠프, 국비의 문제라고 한정지을 수가 없음.
사실 여기서 글쓰는 일부 컴공이라는 애들보면 그냥 자기가 컴공이라는 전공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우월감을 나타내는 도구로써 비전공-전공 가르기를 하는 식으로 결론내는데
사실 학부 수준의 개념은 프갤에서는 발작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크게 쓸 곳이 적음. 아무리 천재라도 말이지.
요새는 그 천재들이 쌓아올린 학문의 금자탑인 학회가 있는데, 학부수준에서 전문성을 발휘한다는 건 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보이긴함.
물론 그렇다고해서 기초를 무시해라 이런게 아님 컴파일러, 자료구조 등등의 기초지식은 다른 것으로 옮겨탈때 더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긴함.
기본적으로 저 아래글은 한국의 교육이 성과 지상주의와 기업 필요성에 의해서 망가졌다는 관점에서 봐야하는게 더 명확함.
난 내 경험으로 데이터 쌓아서 일반화 함 비전공 국비 싫어
"진짜개발"을 목표로 해야하긴 해야하는데 "가짜개발"은 화려함과 안정성만 추구함 고용과 해고가 경직된 한국 특징도 한몫하는듯
ㅠㅠ
저는 가짜든 진짜든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만 있으면 그게 충분히 가치있다 생각함.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만들고자하는 무언가가 중요하다 생각함
글쓴이는 응원함. 화이팅이야 꼭 유의미한 결실 맺길 응원할게
일단추 - dc App
멍유추
둘다해야함
결국엔 기초 쌓은 애들이 살아남고 몸 값도 올라감. 그리고 이건 개발자 기초 소양이고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기업이 이런 거 까지 신경 써줄 이유가 없지.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어차피 키워줘도 뛰쳐나가는 데 ㅋ그리고 AI가 발달해서 기본원리 빨리 이해하는 애들이 승리한다. 결국 자기하기 나름임 ㅋㅋ
걍 븅신임. 한국 전자정부 프렝미워크, si가 대부분인 it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