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좋아하면 한국 싫어하고
일본 싫어하면 한국 좋아하는
이런식의 이분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더군요

일본에서 살면 당연히 일본을 좋아할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일본 살며 일본을 안좋아한다?

일본 싫어한다
=> 국뽕이다
=> 반일국뽕이다!!!
=> 반일국뽕이 어째서 일본에서 살고있냐!!
=> 니네 나라로 꺼져라

이런 사고패턴을 거치더군요
시야가 굉장히 편협하다고 해야하나요?
어째서 일본에서 사는데 일뽕이어야 하는건지
어째서 일본에서 국뽕은 살아서는 안되는건지
애초에 제가 어째서 반일국뽕인건지
이해가 안갈 때가 많더군요

막상 일본 장기거주 하는 한국인들
일뽕없고 오히려 일본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커리어나 가족 기회비용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을뿐인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일본을 좋아할거라고
연관짓는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좀 사고방식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요?
애새끼나 할법한 저열한 사고방식을 가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