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년쯤 전엔가 일기에 바티칸을 정치적으로 다루는 영화가 나오면 어떨까 썼었다.
이미 그런 작품이 수없이 많을 거라 생각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흔한 생각이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콘클라베가 만장일치라고 해서 핀란드에도 회사 등에서 일상적으로 만장일치 문화가 있고 북조선도 그렇다는 글을 썼었다. 그리고 만장일치 문화를 소개하거나 콘클라베 만장일치를 보여주는 소설,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고 썼었다.
영화가 나와서 검색해보니 콘클라베가 만장일치 말고 디수결도 더 많이 쓴다고 하니 잘못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 한국 개봉 타이밍이 탄핵이나 야당 대표 재판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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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집을 떠나며 주인을 욕한다" - 러시아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