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들 나 진짜 방금 제미나이 2.5인가 뭔가 써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 쓴다.
나름 모바일 프론트엔드 (주로 리액트 네이티브) 짬 좀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팀에서 테스트 삼아 써보자길래 돌려봤거든?
와... ㅅㅂ 진짜 말 그대로 '지린다'는 표현밖에 안 나옴.
내가 맨날 야근하면서 만드는 그 복잡한 UI 있잖아? 애니메이션 좀 들어가고 상태 따라서 막 변하는 거. 그거 그냥 말로 설명해주고 디자인 레퍼런스 이미지 던져줬는데...
거의 복붙해도 될 수준으로 코드가 나옴. 스타일링까지 깔끔하게. 내가 짠 것보다 더 효율적인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 1차 현타)
그래서 혹시나 하고 며칠 삽질하던 상태관리 로직 버그 물어봤더니 바로 해결책이랑 코드 예시까지 보여주는데 와... 이건 진짜... (여기서 2차 현타 + 손 떨림 시작)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겠지. 근데 이 정도 속도랑 퀄리티면... 나 같은 어중간한 개발자는 진짜 뭘 해야 되냐?
API 연동? 그것도 그냥 명세 던져주면 뚝딱 만들어줄 기세던데?
이거 뭐냐 진짜? 나 이제 뭐 먹고 사냐?
맨날 디자이너랑 기획자 요구사항 맞춰주면서 코드 찍어내는 기계였는데, 이제 진짜 기계가 나보다 더 잘 찍어내네 ㅋㅋㅋ ㅠㅠㅠ
내 일자리가 AI 때문에 사라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농담이 아니게 됐다 ㄷㄷ
다른 형들은 어떠냐? 이거 써본 사람 있음?
진짜 성능 미쳤는데 이거 맞냐? 다들 써봤음? 앞으로 개발자 어케 되는 거냐...
하... 일단 퇴근하고 소주나 빨아야겠다 ㅠㅠ
지금 퇴근한다는게 더 손 떨리는데 - dc App
특이점갤가봐라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