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야. 내가 고통받는 건 세상이 나를 억압해서"


틀튜브들은 지적이고 도덕적인 ‘우월감’을 정당화해주는 감정적 도구로 작용해.


특히 엘리트주의자, 성공지향적 개인주의자, 자유지상주의자에게는 도덕적 무기


-내가 욕심을 내는 게 아니야, 나는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이야. 나의 욕망은 도덕적이다라고 포장함


이것은 불만에 찬 개인에게 해방감을 부여함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무력감, 불합리, 비효율 "나는 이해 받지 못한다"라는 감정에 대해 통쾌한 답을 주는 세게관을 제시함


일종의 정서적 판타지임. 모든 것은 화짱조 탓이며, 사회는 자신과 같은 진영에 속하지 못한 자들이 한 자리 잡아서 망친 세계라고 설정함


사람들은 극단적인 '주장'에 대해선 반감을 가짐.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서사를 하나의 세계관화해서 사회현상을 해석하는데에는 반감이 적음


왜? 사건을 서사화해서 플롯화하면서 자신을 세계관속에 몰입하게함


거기에 정체성을 투영해서


'자신이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정체성을 부여화고


단순화된 도식을 자꾸 만듬


'우리팀은 선이며, 반대 진영은 악이다'


결국 여기서 내 이기심과 욕망은 합리적이다라는 결론이 나옴


'즉 내 욕망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라는 일종의 도덕적 우월감에 취함


근데 문제는 이걸 지들 세계관 내에서만 공유하면 뭐라 안하겠는데 자꾸 디시에서 틀튜브까지 가져와서 눈쌀찌뿌리게함


좀 자살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