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게임, SaaS, 프리미엄 앱 등등 전부 가장 먼저 소비 여력이 줄어들면 끊기는 것에 불과함


그리고 그렇게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줄어드는 건 개발자임.


기획,QA,마케팅이 시장이 축소될수록 더 고급화되고 귀해짐.


왜냐하면 기획, QA,마케팅은 회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키임. 개발자는 그걸 움직이게하는 모터, 즉 동력이고


문제는 기획,QA, 마케팅은 회사의 성장에 따라서 경험치를 직접 받는 족속들임. 즉 회사의 도메인에서 키운 애들이기때문에 그 도메인에 특화된 지식인데 이게 기업의 경쟁력과 이어짐


하지만 개발자는 단가가 저들 중에서 가장 비싸고, 대체 인력이 많으며, 결정적으로 시장이 없을땐 타켓이 없기때문에 나아갈 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음


기업이 시장 불안이라는 풍랑이 불때 뭘 선택하겠냐? 일단 동력을 끄고, 키를 잡으면서 풍랑이 멈추기만 기도하는거임.


개발자는 새로운 기획안이 있을때만 존재가치가 있으니까.


그럼 누군가는 '개발자의 경험치'가 앱의 품질에 영향받는다고 말하겠지만, 아쉽게도 완전히 신영역이 아닐 경우 대부분의 경우 프레임워크 코딩이라 가장 대체하기 쉬움.


즉 최저한의 품질이 보장될 수밖에 없게 산업화 되있음.


그러라고 만들어진게 프레임워크 코딩임.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기술 스택을 왜 사업 표준으로 만들겠냐? 즉 갈아끼우기 쉬우라고 만드는거임.


느그들이 짜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도 그거고


근데 기획과 QA는 사업 표준이 존재할 수가 없고, 있어서도 안됨. 이유는 얘네는 여러 상황과 도메인에 따라서 크게 다르기때문.


그래서 문제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