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죄와 벌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맞고, 터지고, 죽임을 당한 자는 잊혀지고
악인은 남아 세상을 살아갑니다.

털끝하나 건들지 못하는 법이라는 체제속에
산자들의 고통과 염오들은 쌓여갑니다.


악인에게 죽음을 허락하시옵소서.
그들에게 말뿐인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아닌, 죽음을 허락하시옵소서.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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