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미디어는 나름의 장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만만하고 친근하다는 것인데 이게 단점이기도 함. 학교에서도 멀티미디어 의사표시 교육이 강화되는 중.

그러나 결국 영상도 바탕이 되는 작문이 최고긴 하다. 도올은 어떤 언어를 잘 한다는 것은 회화가 아니라 작문이라고 했다. 시(가사)와 소설과 논술 등을 쓸 줄 아는 사람이 그 언어의 전문가다.

"어떤 문화의 힘은 그 문화의 사전의 두께에 달렸다" - 도올
번역 전문가 도올은 어떤 문화의 힘은 그 문화의 사전의 두께와 비례한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영어는 압도적이고 중국도 훈고학 등이 있업고 우리도 이 때 청나라를 통해 서양 문물을 배웠고,.일본만해도 난학 등 번역 자체로 일어난 시대가 있었고 일본 등 외국은 책 한 권 번역해도 박사 학위를 줄 정도로 번역을 중시한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은 이상하게 번역을 천시하며 원어로 읽어야 잘 읽힌다는 둥 망발을 한다고 개탄했다. 도올은 모든 문화는 그 사람들의 모어로 정확하게 번역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번역 함으로써 제국주의 등에 종속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기 것으로 온전히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언어나 맞춤법 등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은 잘 안된다고 했다. 도올은 모국어라고 부르지 말고 mother tongue 뱃속에서 부터 저절로 배운 모어라고 부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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