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하며
이 좆병신들밖에 없는 대학에서 내가 최고일거고
당연히 무조건 압도적으로 이겨야겠다 마음먹으셨었다.
나님, 중간고사 성적이 증명하신다. 뻘짓만 안하면 대략 4.2~4.3정도의 학점 예상하심.


공부해야지... 하기싫은데... 이런 잡다한 고민 안하셨다.
매일 조금씩 했다. 그냥 했고 그냥 이겨야하고 알아야하니까 모두 공부했다.
전공책 정독해가며 글자하나하나, 문단하나하나 이해하고
A4용지 수십장을 써가며 백지에 이해한 개념을 써내려가길 반복하셨다.
3주 후, 나님은 승리를 확인하신다.


내 인생에 첫 승리가 될 것이고, 첫 자부심과 근거있는 자신감을 얻으실것이다.
지금의 삶의 태도, 마음에 드신다.
본질적이다.



나는 최고가 된다.
항상 매일 공부한다.
나님, 승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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