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가 도입한 ‘두뇌수지’ 지표에 따르면, 국내 인재의 순유출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었다. 특히 AI 분야는 인구 1만명당 -0.36명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35위에 머물렀다.
AI 산업 특성상 소수의 핵심 인재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인재 한 명의 이탈도 산업 경쟁력에 타격이 될 수 있다.
해외로 빠져나간 전문인력은 2019년 12만 5천명에서 2021년 12만 9천명으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국내에 유입된 외국 전문인력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두뇌수지는 7만 8천 명에서 8만 4천 명 적자로 확대됐다. SGI는 “성과 위주의 보상 체계 부재, 폐쇄적인 연구 환경, 부족한 국제 협력 기회가 유출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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