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그 선배들이 어떤 유산을 쌓아온지도 모른채, 


그 유산을 배우지도 않고 이야기하는거보면 참.


물론 나또한 프레임워크가 대부분은 알아서 처리하기때문에 대체로 거기까지 공부해도 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함ㅋㅋ


문제 푸는게 가장 우선해야하는거 맞고.


근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면 그냥 그건 단순 도구를 만드는거지


수학은 존재 증명을 이야기하지만, 컴퓨터 과학은 구성 가능성과 계산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물리는 현실세계를 모델링하지만, 컴퓨터 과학은 추상 기계에서 자기 완결적인 세계를 만드는 것이고


즈그 선배들이 어떤 유산을 어떻게 물려줬는지 모르니까 자기 학문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거지


자기가 인생을 걸고 하는 일을 깍아내려봤자 얻는게 뭐냐. 그 별 볼 일 없는일에 종사하고 있는 너 자신만 볼 품없는거지


공부라는게 반드시 이론만 공부가 아니라 생각은 하다만 가끔은 즈그가 하는 일이 볼 품 없다고 남의 일 마저 볼품 없게 만드는거보면 좀 짠하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