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ㅇㅇㅇ)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여기서 ㅇㅇㅇ에 들어가는 말은??


수선화..

맨 처음 들을때 앞에서 온갖 찬사와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 놓고

내 사랑 수선화야~ 하고 나올때

기껏 수선화 하나 가지고 그 방정을 떨었나하고 좀 김이 빠졌었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