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알기전까지는 지거국 컴퓨터공학과를 진학하기위해 생기부를 관련학과로 채웠습니다.
개발자가 레드오션이라곤 들었지만 디시랑 잡코리아같은 취업사이트를 둘러보니 개발자는 애매한 재능으론 도태되겠다라고 느꼈고,
이쯤되니 초등학교때 방과후로 엑셀이나 블록코딩같은거를 하면서 재미있다고 느껴 컴공을 희망한 저를 후회하게까지 만들었습니다.
컴퓨터공학을 나오면 뭘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컴퓨터공학을 진학하면서 특출나지 않은 재능으로도 먹고살만한 길이 있나요?
또한 길이 있거나 없어도 고등학교 여름방학과 2학기때 해야할 준비도 조언해주세요.
코딩이라곤 수행평가와 생기부를 위해 코랩에서 챗gpt와 제미나이로 파이썬한게 다입니다.
지금 추세는 코딩이나 컴퓨터 공학적 특출난 재능(지능) 보다는 GPT같은 LLM 기반으로 얼마나 도출해내고 응용해낼 수 있는가? 가 중요합니다. 물론 이 도출과정까지 RAG나 랭체인, 벡터서치 개념은 또 다른 얘기겠지만요. 애기가 취업할 시점인 6~7년 뒤에는 또 어떻게 변화될지 모릅니다. 결론은 계속 하셔도 돼요. 그대신 정말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보셔요. - dc App
최근까진 스페셜리스트, 즉 한 분야나 한 기술에 대한 전문가를 원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경험 기반으로 잘하는게 중요해요. 꼭 코딩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서버에 배포도 해보고, 간단한 웹에 제미나이나 GPT도 붙여보시고, 이런 것들이죠. 결국 코딩 자체는 진입장벽이 계속 낮아질거고 코더는 사라지게 될겁니다. 코딩은 지금처럼 쭉 LLM기반으로 편하게 하게될거고 나중엔 AI 기반으로 90%이상 작성되겠지요? 코딩 외에 많은 것들을 해보셔요. - dc App
@프갤러1(211.36) 정성스러운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컴공과 망했으면 뭐 철학과 갈거야? 그냥 하고 싶으면 소신껏 하셈 안 굶어죽음
ㅋㅋ 맞는말이네요 일단 선택한거 전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