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로비에서 앉을 곳이 없어서 두리번거리다가
의자는 아니고 약간 앉도록 설계된 조형물인데
그 위에서 양말 벗고 드러누워서 자고 있고
그옆에는 무슨 시발 자리를 맡아뒀는지
가방 놓고 사람이 없길래
뭐여 시발 전세냈나 ㅡㅡ
이 지랄하면서 그냥 가방 옆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60대 중국인 여성이 다가오면서
중국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비켜달라는 제스쳐 취함
im not chinese라고 하니까 영어를 모르는지
걍 계속 혼자 중국어로 씨부림
존나 어이없어서 어이없는 표정 한번 짓고 자리 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한국어로 욕박으면서 니가 여기 전세냈냐?
그냥 여기 자리도 넓은데 가방 아래 놓고
너도 옆에 앉아 개새끼야
이러면서 유튜브 스타 한번 되어볼 것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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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어이 주고쿠진
씨발 다짜고짜 중국어로 쏼라쏼라하면서 다가오는 게 ㄹㅇ 좆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