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프로그래밍에 감사함
객관적으로보면
인생망했다는 지금이 더 좋음
이유가 고생하면서 배운걸로 돈 버니까
학생운동 실패
비리고발 실패
고시원살다가 칼찌 당한거 등등
인생자체가 고달프다
프로그래밍 만나서 사람답게 살고있어서 항상 고마움
늙는게 싫다는데 나는 젊었을때도 외적으로 별로라 그런가
늙는거에 큰 느낌은 없는듯
돈은 식당하던 시절이 더 벌고 노가다 하던 시기에 더 벌었는데
지적허영심을 충당할 수 있는 지금의 삶이 좋다
가시나 못 사겨본게 인생의 한이긴한데
그래도 프로그래밍 배우고 미래라는거에 불안감이 많이 쌓아짐
물리배울땐 항상 학계 못붙어있음 인생 망하거나
취직힘들다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심했는데
프로그래밍 만나고나서 내 인생이라는걸 설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함
대학원서 씨플플 배우면서 깊게 파고든게 모던 씨플플 첨 배운게 본격 입문인데
이 선택이 내 인생의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아니 칼찌는 또 뭐냐 ㅋㅋㅋㅋㅋㅋ
고시원 살던 시절에 정병 아재 있어가지고 아줌마 칼로 찌를려다가 내가 막아서 찔렸었음. 신설동에서 살때
인생에 굴곡이 많구나 넌
잘하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