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on-trivial abstractions, to some degree, are leaky



추상화의 법칙이라는 말로 유명한 농담인데


모든 중요한 추상화는 반드시 샌다 


라는 말이다.


이 말은 결국 어떤 개념적 모델링을 해도 반드시 새는 부분, 즉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델들은 실재 그 자체가 아니고, 단지 특정 스케일에 유용한 설명 도구일뿐.


종교도, 프로그래밍 모델도


결국 어느 순간 가장 적합한 모델을 고르는 것뿐인데,


왜 그런 사소한 사실을 못받아들이는건지. 가끔은 이해가 안간다


물리 배우면 거시적 관점에서 뉴턴 역할을, 반도체 동작에선 양자역학을.


이렇게 스케일에 맞는 도구를 그때그때 다르게 꺼내고, 유체를 선택할땐 유체역학을 고르듯이 결국 그 상황에 맞는 적합한 도구를 꺼내는게 중요한데


무슨 진리니 뭐니 거창한 답을 구하려고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