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임
회사가면 하는게 크롤러 만드는거랑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음
요구사항 바뀔때마다 대응해줘야하고
죽으면 안되지만 일단 죽었으면 빠르게 원인 파악해서 복구해줘야하고
데이터 변환 뻔질나게하고
통계, 로그 ㅈㄴ 중요하고
보고서, 그래프, 하다못해 순수 텍스트로라도 대시보드 비슷한걸 만들어야하고
반응시간 중요하고
물론 라이브서비스 아이디어 있으면 그거 해도 상관없는데
별로 하고싶은게 안 떠오른다 싶으면 걍 크롤러부터 일단 무작정만들어보셈
한번 미러링 뜨고 종료되는 그런거말고
타이머로 몇분에 한번, 몇초에 한번 씩 데이터 수집해서 기록하고 가공하는 시스템
하다보면 예외처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CICD 왜 하는지, 병목지점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하부구조를 잘 짜는 게 왜 중요한지
걍 다 깨닫게 됨
크롤러를 만든다는건 필연적으로 개인 데이터 저장소를 만든다는 얘기기도해서
인프라 실습도 되는건 덤임
뭐? 중/고/대학생이라 홈서버 못한다고?
그러면 AWS ec2 nano, 람다, s3 쓰면서 월 3달러 미만으로 비용 줄이기 이런거 도전해보기도 좋음
크롤러 해라
우습게 볼만한 프로젝트가 아님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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