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지고 시스템이나 생태계 만드는건 인력이나 자원면에서 불가능하지만

특정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적용해서 제품만드는거는 꽤 많이하고있음


오히려 여태 하던짓에 비하면 AI로 하는짓이 더 멀쩡함

무슨소리냐 하면


여태 산공쪽에서 생산설계 모델링에 사용하던 수학 기반의 deterministic한 모델이 있었음

근데 이 모델을 만든 곳은 서구사회고, 우리나라랑은 많은 면에서 다름


그래서 우리나라의 제조업 특성에 맞춰 모델을 수정하지 않으면 오차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걸 해결해야하는 산학프로젝트나 컨설팅 업체 등은

걍 대충 모델에 있는 상수 몇개 혹은 식 조금 고쳐서 얼추 몇몇 케이스 통과시키는 식으로 해결함


문제는 산공에서 정작 생산설계 모델링 자체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여태 이 따위로 수정한 모델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함


이런 오차율은 당장은 눈에 안띄어도 불량률, 사고율, 이탈율 등에서 점점 뚜렷하게 문제를 보이게 됨


근데 AI가 뜬 이후로

이런 프로젝트에도 AI를 반영해서 해결해야만 더 주목을 받게됨


아이러니하게도

기존 방식보다 AI를 활용한 방식이 더 지표에 크게 의존함


즉 몇몇 케이스에 ok를 받는 수준이 아니라

테스트 세트에서 몇% 이상의 정확도를 가졌다고 증빙해야하게 된거지


대기업들은 이미 이런 방식을 적용했고

이렇게 설계된 라인들이 가동되기 시작한지 꽤 됐음


그 결과 AI 기반의 해법이 더 정밀하다는게 증명됨


그리고 제조 뿐 아니라 금융, 통신 등 많은 인프라 분야에서

AI 기반 솔루션이 먼 옛날 '전문가'가 설계하고 조금씩 고쳐서 쓰던 주먹구구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게

점점 입증되어가는 중임


너네 생각 이상으로 국내 기업들 AI 활용 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