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ai가 코딩 테스트에서는 상위 몇 십명 안에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적절한 프롬프트가 주어진다면 메소드 하나 단위의 코딩은 인류의 99%보다 잘 짠다는 뜻이죠.
그 뿐입니까? 코딩 속도를 보면 사람은 따라갈 수도 없이 빠릅니다. (적어도 오래 추론 돌려야 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상황이 이런데 ai가 쓸모 없다는 사람은 그저 ai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뜻 밖에는 안 됩니다.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강력한 툴이 등장했는데도 적응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건 위기입니다. 경각심을 가져야죠.
그런데 요즘 보면 ai 없이는 코드가 아예 안나오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이 분들도 문제가 심각해요.
기업이 사람 개발자를 뽑는 이유는 ai가 못하는 걸 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ai는 자기가 해결하지 못하는 장애상황을 마주하면 무한루프에 빠지거나 이상한 작업을 저질러버립니다.
ai는 가끔씩 중요 파일을 멋대로 삭제하거나 아예 전체삭제를 해버리기도 합니다.
ai는 코드베이스가 커질수록 요구하는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오작동하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ai는 자기 자신조차 이해하거나 리팩토링 할 수 없을 정도로 코드를 꼬아놓고는 합니다.
이 모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무라 지침을 세세하게 정해도 ai는 지침에서 벗어난 오작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람 개발자를 뽑는 겁니다.
근데 ai 없이는 작업이 안된다? 이런 사람을 뭐하러 뽑습니까?
결국 지금 수준의 ai는 잘 다뤄야 하는 툴일 뿐입니다.
툴을 잘 다루는 기술자가 됩시다.
그렇군요.
ai 아무리 좋아도 ai 한테 문제 맡기는 인간이 바보면 어차피 결과는 같음. ai 는 초고성능 IDE 라 봄. 요새 IDE 랑 인터넷 검색 없이 종이에 코딩하는 사람 없듯이, ai 는 필연적으로 써야됨. 근데 애당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문제 푸는 놈이지 기술 연마하는 놈이 아니거등. 결국은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느냐의 싸움인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