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이후 제출된 김재규의 항소이유보충서에 따르면 연회장에서의 대화 중 정치와 경제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민중의 대규모 소요에 자신이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박 대통령에게 질타당했다고 주장한다. 신재순 또한 최초 진술조서에서는 차지철 실장이 김재규 부장을 자극하고 약을 올리듯 막말을 했었다고 증언하였다.

김재규는 박정희 대통령이 버럭 화를 내며 "앞으로 부산 같은 사태가 생기면 이제는 내가 직접 발포명령을 내리겠다"고 역정을 내었으며, 이에 차지철이 "캄보디아에서는 300만 명을 죽이고도 까딱 없었는데 우리도 데모대원 100만-200만 명 정도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라고 호응을 하였다고 주장한다 




김재규가 박정희 안죽었으면 부산, 경남은 공터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