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시스템인거 같은데
결국 이는 기성세대의 테뉴어, 커리어의 보전이라는 기성세대의 양태와 동일하단 생각이 들어
과거에는 디지털이 아니라서 이러한 무급봉사와 이걸 모을 수 있는 구심점으로 저널이 필요하다고 생각 드는데
지금은 단순 오픈 액세스에 검색만 해도 열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과 권리 자체가 출판사에 쏠리는 양태는 아무리 생각해도
학계 자체의 욕망을 저널이라는 방패를 세워서 투사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상위 출판사는 구독료 보면 기가 차던데, 점점 대학 숫자가 많아지고 대학 하나의 힘이 약해짐에 따라서 오히려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저널이 더 쎄지기 때문일까?
저널이 지원하는 휴리스틱은 결국 '이게 유망합니다' 와 같은 휴리스틱 필터를 제공해주는거고
아무래도 현재의 시스템 자체가 테뉴어와 교수들은 저 시스템의 승리자이기때문에 자신의 권위와 학문적 가치가 그 안에서 유지되기때문일까?
근데 결국 새로운 플레이어는 저 안에 끼고, 불합리함을 안 느낀다는게 새삼 신기해.
막상 한국에서 검색해서 글좀 보면 대부분 저 안에 끼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내가 봤을때는 저런 학문적 사다리가 한국 대학 사람들한테 열려있지 않다고 보이거든.
실제로 궁금해서 네이쳐지 올라간 한국인들 면면이 봤는데 대부분 해외 유학파라 결국 학문적 혈통이 좋은 사람만이 살아남는 서러브레드 게임같은데
그럼 그 서러브레드가 아닌 잡종들이 모이면 또 다른 대안 세력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왜 그 부분은 없는걸까. 인생은 참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학술지 권력 비판 관련 기사, 연구 오래전부터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군요 신기하긴합니다
서구 백인 중년 남성 위주 등
특히 교수 연구비를 미국 학술지 인용 점수로 주는게 타당한가로 논쟁이 뜨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