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고졸 프로그래머고, 입사한지 6개월도 안된 인턴임

여름방학 끝나고 빨리 취업할려구 엄청 많이 노력했음.

연봉은 2천 아래고 병역면제해주는곳, 생각보다 하는일은 없지만 배우는건 많고, 많이 혼남

인턴하던놈들 나 빼고 다 도망감 ㄷㄷ..

영어 존나 많이 필요한데 회사사람들도 다 못함
(팀장님만 잘함)

수학 안해도됨
(나중에 좋은 회사 들어갈꺼면 해도 될거같음 근데 나는 아직 기본 고등수학 이상은 필요한적 없음)

모르는게 99%인데 물어볼때 엄청 눈치봐야됨
(다들 존나바쁨 타이밍 놓치면 혼나고 못물어보고 시발)

학벌은 안봄
나 아직 다른분들 어디 대학나왓는지도 모름
(나만 학벌 신경안쓰는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 학벌은 들어올때만 보는거 같다.)



일은 재밌는건 모르겠고 알아가는 재미는 있는듯.

그리고 고등학교 생활이 그리 성실하지 못했던 내가 아침존나일찍일어나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자는게 일상이 됨


나는 실업계 출신이고, 학교 안에 취업 상담 선생님이 계셔서

나 취업할때까지 계속 면접을 주선해 주셨음.

우리학교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대학가서 공부하는것보다 대학에서 공부할 시간에 경력 쌓는게 더 도움될꺼라고 생각해서 온건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역시 대학가는게 나은거 같음.

하지만 나는 그냥 내가 다는곳에서 몇년은 더 있고 싶어서 대학은 아마 안가게 될 거 같음.









나는 중소 벤처기업 위주로 면접을 봤음

제일 먼저 물어보는거




집어디사니?
(집 멀면 안뽑음)


지금까지 뭐했니
(지금까지 뭐 아무것도 안했으면 안뽑음.)

나 같은 경우 자바로 게임만든거, 안드로이 앱 개발한거 보여드렸음.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좋은 회사(아니더라도 그쪽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라면 깔아뭉게고 시작함.

나는 \'이정도면 요즘 중학생들이 만드는 수준이네\' 라는말 들었음.

교육청에서 주관한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수상한것도 그냥 2초봄


그래도 엄청 시간 끌면서 할말은 다 해야됨 


말빨 당연히 좋아야 되고
(면접 계속 떨어지다보면 알아서 늘음)

표정은 뭐.. 

조또 없으면서 웃으면 안됨 그냥 면접관들이 드립칠때만 웃고 

면접관 정색빠는데 웃으면 안됨

자신만만한 표정 좋음 허세라면 망하는거고.


애초에 붙을 면접이랑 안 붙을 면접은 딱 감이 옴.



면접분위기 안좋으면 당연히 안붙는거

면접관이 지적하는게 많으면 안붙는거



그리고 대학얘기는 절대로 꺼내면 안됨.
출석일수도 부족하면 안되고








면접관들은 애초에 실력은 많이 안보는거같음
(아예 안보는건 아니고)

다 회사에서 가르치려는거















쓰다보니 존나 난잡하네 하지만 수정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올려야지 하하하

나는 첫직장이고, 아직 반년도 근무하지 못함

다른 회사랑은 많이 다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