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스타트업에서 고졸로 성공한건 야놀자 창업자정도 호텔 청소부 알바하다가 성공한 양반 밖에 없고


프로그램 만드는거 재미붙이는건 좋은데,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살고 싶다는 무조건 대학이 제일이다


대학 없어도 지피티 쓰면 실력차이 없잖아요. 99% 동의해. 대학 과제 과외나 뭐 대학원 과제 해외 명문대 외주들 다 받아보면 ACM 커리큘럼 큰틀에서 차이가 없어


그런 의미에서 대학 안가도 되나요. 의미 없나요 하는데 이거는 지식적 관점에서만 그렇지. 자기가 공부하자고 하면 논문도 직접 오픈 액세스 보면되는데


세상이 꼭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근데 지방대라고 안쓰는것도 많이 봤고, 그렇다고 대학나온다고 '반드시' 된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한국에서 VC 투자에 학벌이 존나 중요하더라


나만해도 지금 당장 대학원 논문 의뢰받은게 대학원으로 들어간 인맥타고 재현의뢰 받아먹고 산다.


고딩 가는데 아 개발 정말 재밌어요 하는데, 고졸로 성공하는게 더 어려워.


그래서 그냥 대학 가라.


당장 대한민국에서 학계에서도 저널 줄세우기하고 서열화 하면서 놀고 하이브레인넷 김박사넷 이런 곳도 서열놀이 순수 혈통 놀이하는 애들 천지삐까리다


학벌이라는게 방어막임. 코딩이라는게 일단 글쓰는 거지만 지적 노동인데, 이 지적 노동에서 아무리 실력있어도, 학벌이라는 외투가 있어야 사람들이 쳐주더라.


내 경험인데, 주변 사람 말 들어도 큰 차이가 없어.


당장 프갤에서 병신짓하던 애들 일부 디코로 연락하는데 걔들 SKY 명문대 나온 경우가 많고, 나같이 4년제 테마파크 나와서 성공한 애들이래봤자 거의 없다


IT쪽은 학벌이 더욱 중요한 곳이라서 대학 드가라


대학의 학문적 정의가 사라지는 건 동감한다만


대학은 인맥 네트워크의 산실이다. 좋은 대학이 있는 애면 그 대학의 하나만으로 줄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줄을 잡게 되면 실력도 자연스레 오른다. 왜? 그 집단에 속하면 몰라도 알게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냥 대학 공부해라.


근데도 정말 공부에 흥미가 개좆도 없다. 이러면 진짜 똥줄 빠지게 뭐 만들어봐라 하고 싶은데


당장 여기서 3년후의 미래도 예측 못하는게 인생이고 당장 나도 다음달도 예측 안가는 인생이라


그냥 고딩이면 대학 드가라.


해외 대학이면 더욱 좋다.